대인(大人) 군자의 학(學)의 목적하는 바는 첫째는 하늘에서 받은 덕성(德性), 즉 양심을 닦는 데 있다. 둘째는 자기를 닦고 그것을 세상에 명덕을 밝히는 데 있다. 셋째는 위의 두 개를 지고지선(至高至善)의 지위에 머물러 있게 하는 것이다. 이것이 대학의 참된 목적이다. <대학>은 책 전체가 이 세 가지를 설명한 것이라서 이것을 대학의 삼강령(三綱領)이라 한다. 이 삼강령을 실현시키는 세목(細目)으로서 격물(格物), 치지(致知), 성의(聖意), 정심(正心), 수신(修身), 제가(齊家), 치국(治國), 평천하(平天下)를 들고 있다. 이것들을 대학 팔조목(大學 八條目)이라 한다. -대학 배운 사람은 벼와 같고, 배우지 않은 사람은 쑥과 같다. 벼와 같은 곡식이면 나라의 좋은 양식이고 세상의 큰 보배이다. 쑥과 같은 풀이면 밭가는 이가 싫어하고 김매는 이가 귀찮아한다. 만약 배우지 않으면 뒷날에 담을 마주한 듯 답답할 것이니 뉘우쳐도 그때는 이미 늙었다. -휘종황제 두려움에 맞서기로 결심한 순간, 두려움은 증발한다. -앤드류 매튜스 사랑하는 사람들이 자신을 함부로 대하는 데도 가만히 있는다면 당신은 결국 그것 때문에 그들은 미워하게 될 것이다. -앤드류 매튜스 여자들은 극도로 거칠어 보이는 용모는 좋아하지 않지만, 마냥 부드럽고 온건하기만한 용모보다는 다소 거칠어 보이는 용모를 보다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. -이태희 그 사람보다 내가 지혜가 있다. 왜냐하면, 그 사람도 나도 아름답고 선한 것에 관해서는 아무 것도 모르는 것 같은데, 그러나 그 사람은 모르면서도 무엇인가 아는 것처럼 생각하고 있고, 그와 반대로 나는 아무 것도 모르기 때문에 그대로 모른다고 생각하고 있다. 그래서 나는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생각한다는, 바로 그 조그만 점에서 그 사람보다는 내가 지혜롭다 할 것이다. -소크라테스 어떤 의미에서는 아무것도 알지 못했기에 독립할 수 있었던 것이다(24세). 만약 지금 나이에 독립할 수 있을까 생각하면, 솔직히 말해 자신이 없다(31세). -구라나카 도모유키 오늘의 영단어 - offer to : (...하겠다고) 말하다, ...을 권하다, 제공하다어느 구름에서 비가 올지 , 언제, 어떤 일이 생길지 알 수 없다는 말. 누가 감히 흙탕물을 깨끗하게 만들 수 있겠는가? 그냥 고요하게 놔두면 그 물은 절로 깨끗해지는 법이다. -장자